이 강좌는 뉴욕시티의 사회적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서 사회적 역사란, 도시를 직접 세우고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이뤄낸 도시를 향한 사람들의 꿈의 실현과정을 의미한다. 뉴욕이 국제 자본주의의 메카임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 만큼, 이 강좌가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도시의 윤곽을 잡는데 있어서 비롯되는 도시의 개발과정과 유산을 찾는 것이다. 하지만 좀 더 구체적이고 지엽적인 이야기도 다룬다. 도시 속의 정치적, 문화적 관심사들과 도시를 여러 번 구체화시켜서 맨하튼, 뉴욕, 그리고 메트로폴리스로서의 도시를 만들어 탄생시킨 이데올로기와 주요 인물들이 그 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