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첫 여성 경제부장관이었던 엔고이즈는 아프리카의 다음 단계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아프리카가 다른 나라던, 다른 국가든 단체든 경제적으로 원조를 받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 기반을 구축해야 하며 사람들을 살려야 한다고 말한다. 그녀는 앞에서는 아프리카가 점점 성장하고 있으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음을 말한다. 또한 현재 60%가 넘는 젊은 인구를 어떻게 생산적인 인구로 만들어 갈 것인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유럽과 미국이 경제적으로 아프리카를 도와주고 있지만 이는 단지 일방적인 원조가 아니다. 그 국가들 역시 아프리카에서 가져간 자원들을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원조라기보다 교환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 아프리카에게 중요한 것은 이렇게 교환의 대가로 받은 돈을 어디에 쓰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녀는 사람을 살리는데 투자해야하고 여성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앞으로 아프리카의 경제성장의 기반이 될 인적차원에 추구하는 것이 장래의 아프리카 국가의 미래를 위해 더 나은 방향이라고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