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ve Confidence는 어떻게 쌓을 수 있는 것인가. 우리는 극소수만 창의적인 사람일 수 있다고 흔히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의 바탕에는 타인으로부터 자신의 창의성을 평가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자신의 창의적인 결과물이 다른 사람에게 조롱의 대상이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David Kelly는 학교나 직장에서 사람들은 절대 창의적인 사람과 실용적인 사람으로 구분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창의성은 극소수의 전문성이 아니다. 그는 자신의 디자인 커리어를 통해 창의성을 어떻게 봐야 하고,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를 설명한다. 인간의 본성에는 창의성이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강연 마지막 부분에 그는 자신이 암에 걸렸을 때 자신이 생존할 수 있는 기간 동안 무엇을 해야하는가를 생각했다고 말한다. 그가 생각한 것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도우는 것. 그리고 그 도움의 방법은 각 개인들이 잃어버린 창의적인 자신감을 다시 되살리는 것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