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의는 피아노의 발전을 살펴본다. 모짜르트, 베토벤, 쇼팽을 거쳐 리스트, 그리고 현대의 그랜드 피아노에 이르기까지 피아노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살펴본다. 이 강의는 피아노를 중점적으로 사용한 첫번째 음악가인 모짜르트의 이야기부터 시작한다. 모짜르트는 바로크 시대의 주요 악기였던 하프시코드에서 벗어나 피아노를 사용하였다. 이 강의는 피아노가 어떻게 음악사에서 중요한 악기로서 자리잡게 되었는지를 사진들을 시간순으로 설명하고 있다. 모짜르트 시대에는 피아노 조율이 현재의 음정보다 반음정도 낮게 되어 있어, 실제 작곡한 음보다 반음정도 낮게 소리가 났다고 한다. 피아노의 역사와 더불어 음악가의 특징들도 살펴볼 수 있다. 리스트를 거쳐 현대 피아노에 대한 이야기 까지 마친 뒤, 객원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마무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