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는 자신의 경험담으로 강의를 시작한다. 공항에서 모자르트의 음악을 들은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의 메인 주제인 Mozart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더불어 모자르트가 활동했던 당시 음악의 주류를 형성하던 바로크 음악의 특징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바로크 음악은 하나의 테마가 일정하게 반복되는 반면, 클래시컬 음악의 시대로 들어서면, 음악 안에서도 여러개의 변화들이 생겨나게 된다. 이런 시대적 배경에 대한 설명을 통해 모자르트가 이뤄낸 음악적 업적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한뒤 강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모자르트의 음악에 대한 이야기에 앞서 그가 가지고 있었던 개인적 특질들에 대한 이야기도 한다. 그의 오페라를 들으면서 음악의 구조를 파악하고, 직접 연주하며 음악의 구조 변화와 그 사이에 있는 재미 있는 코드 변화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