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이자 UCLA 동문인 Randy Schekman과 함께 한 인터뷰이다. 어릴 적부터 엔지니어였던 아버지를 보고 자란 Randy Schekman은 천문학과 생물학에 자연스러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고등학교 때가 되어서야 구체적으로 미생물에 집중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장난감 현미경을 가지고 미생물을 관찰하던 신기한 아이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UCLA 게임을 늘상 보러 다니는 학교를 사랑하는 학생이었다. California 주가 공교육에 투자를 많이 하지않고 있는 실태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하였다. 노벨상 수상자 중 사립 출신자가 많다는 사실도 이를 증명한다고 본다. 대학교 1학년 때부터 실험실에서 미생물학 관련 연구를 하였고 실험하는 것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과학 저널에 대해 비판적인 태도를 취하기도 한다. 선택적인 저널을 취할 필요가 있으며 적극적인 과학자들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자신보다 대학이 돈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기부를 하였고 학생들의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과학자가 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지만 도전하는 정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