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nda Palmer는 The Dresden Dolls, Evelyn Evelyn, Amanda Palmer and the Grand Theft Orchestra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American Performer이다. 그녀는 처음에 거리에서 동상처럼 서서 사람들과 접촉하는 것을 그녀의 직업으로 삼았었다. 그러다가 그녀의 음악활동이 좋은 성과를 보이자 동상으로서의 직업을 중단하고 음악에 집중을 하였다. 그녀는 그녀가 동상으로서의 직업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 접촉하고 소통하고 신뢰하고 연결되었던 그 기억과 경험의 소중함을 그녀의 음악생활에서도 계속 이어갔다. 그녀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couch-surfing을 하기도 하고 그냥 아무집의 초인종을 눌러서 하룻밤 묵어가는 것을 요청하기도 하고 그녀의 음악을 인터넷에서 무료로 공유하는 대신 사람들에게 donation fund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이 모든 활동이 그녀는 'trust'를 바탕으로 사람들과 'connection'하는 것이라고 말을 한다. 그러면서 그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돈을 내고 듣게 만드는(make) 게 아니라 그들에게 자신의 음악을 듣고 돈(기부)을 지불하도록 물어보는(ask and let) 것이 진정한 소통이라고 얘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