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연에서는 많은 부모들이 자식을 지나치게 완벽하게 키우려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는 현실에 대해 말하며 부모들이 자식에 대한 걱정과 불안을 조금은 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이렇게 자식 교육에 부모가 온 신경을 쓰고 시간을 투자하게 된 것은 사실 최근인데 불과 몇십년 전, 과거 아이들이 노동을 했던 시기에서 노동을 더이상 하지 않게 된 시기로의 전환이 이러한 현상의 계기라고 말한다. 부모들이 원하는 것은 아이가 행복해지는 것이다. 그렇지만 행복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방법이 없다. 행복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에 구체적인 방법이 없듯이 부모들도 자식 교육에 좀 더 관대해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