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가 느끼고 감정을 가질 수 있을까? 강연자는 체스게임을 예로 들면서 기계에서조차도 창의성과 이성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구지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을 가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이원론자들은 감정에 2가지 측면이 있다고 말한다. 행동적인 측면과 감정적인 측면인데 이 감정적인 측면으로 인해 우리 몸이 미묘한 변화와 초조함 등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이것이 즉, 우리를 기계와 구별시키는 측면인 것이다. 우리는 보고, 맡고, 느끼는 질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혼이 존재한다고 이원론자들은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