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자는 인간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에 말하기에 앞서 죽음 후에 다시 생이 있는가에 질문한다. 답은 없다이다. 음식을 다 먹고나면 남아있는 음식이 없듯이 인간도 마찬가지이다. 이 질문에 대해 더 확실한 답을 얻기 위해서는 사람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두가지 관점이 있다. 첫 번째 관점은 인간이 '육체와 영혼'으로 이뤄져 있다는 이원론'이다. 이원론에서는 영혼은 몸을 조정하고 몸은 영혼에 영향을 끼치는 상호작용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두 번째 관점은 인간이 '육체'로만 이뤄져 있다는 물리주의다. 육체적 조직이 파괴되어 제대로 기능을 하지 못할 때 사람은 죽은 것이다라고 물리주의에서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