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좌는 클래식 음악을 어떻게 들을 것인가에 대해 소개하는 강좌이다. 심포니란 무엇인가? 라는 단순한 질문과 함께 시작하고 있으며, 직접 음악을 듣고, 느끼는 형태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강의를 통해 심포니가 무엇인지, 소나타의 형태 등 클래식 음악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쌓을 수 있으며, 클래식 음악을 이해하는 데 있어 기본이 되는 상식을 쌓을 수 있다.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심포니란, 가장 중요하고 가장 복잡하며 그 어떤 음악형태보다 보편적인 음악의 한 형태로, 바로크 시대에 만들어 졌으며, 사람의 목소리가 배제된 채 오로지 악기의 소리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소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