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가 가장 중요시된 가치라고 생각된 때가 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을 아주 풍요로운 국가로 만든 원동력이다. 그리하여 지금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정치적 권력 행사를 앞세우는 시대이다. 하지만 부상하는 새로운 나라들에서는 이것이 단지 환상일 뿐이다. 그렇게 믿는 국가와 그렇지 않은 국가 사이에 간극이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만약 투표할 권리와 잠잘 곳 중에 택하라면 무엇을 택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연설자는 부상하는 국가들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다른 사고방식이 그 국가들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 지 이야기한다. 서양의 이상화된 관념과 정치가 부상하는 국가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말한다. 그리하여 대표적인 부상 국가인 중국에서는 주 자본주의, 민주주의의 강조 약화, 그리고 경제적 권리의 우선화 현상이 나타난다. 중국은 경제적 경향을 크게 바꾸었다. 중국의 급여 평등이 점점 좋아지는 상황도 수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회 기반 시설의 강화도 눈에 띈다. 오래된 문제를 창의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법도 주목할 만하다. 중국이 참 잘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영향으로 이제 더이상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경제적 성장의 전제 조건으로 보지 않는 현상도 일고 있다. 그것 보다 경제적 성장이 민주주의를 향한 전제 조건이라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중산층을 개발시켜 안정적인인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우려가 생긴다. 서양의 관념과 그 외 국가들의 관념의 차이가 점점 더 벌어지면서 보호주의가 강화되고 정치적 권위가 떨어지고 주 자본주의가 팽배할 것이라는 것이다. 서양은 두 가지 방법을 취할 수 있다. 경쟁하거나 협력하거나 이다. 만약 서양과 유럽 국가들이 자신들의 자리를 유지하고 싶으면 짧게나마 협력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중국을 비판할 것이 아니라 서양은 자신의 정치적 경제적 상황이 낫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할 것이다. 중국에 대한 좋은 인식이 퍼진 상태에서 결론적으로 풍요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은 열린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