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설탕'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크다. Barbados에서 사탕수수가 공급된 것을 시작으로 하여 영국 내에 설탕 소비가 시작되었다. 엘리자베스 1세는 설탕의 매력에 빠져 심지어 'black teeth'를 가지게 되었고, 썩은 이를 갖는 것 또한 하나의 풍조가 될 만큼 상류층의 설탕의 인기가 매우 높았다. 20세기 초 초콜릿, 과자 등이 대중에 상품화되기 시작했고, 후반에 탄산음료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설탕 섭취는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하지만 설탕의 과다 섭취는 지나치게 높은 칼로리를 제공하고, 이는 곧 질병 문제로 연관된다. 이와 같이, 영상은 BBC에서 제작된 설탕에 대한 다큐멘터리로서, 설탕은 어디서부터 보급되었으며 어떻게 영국인들이 설탕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왜 이러한 설탕 중독이 당뇨 및 비만을 유발하는지에 대해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