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북한의 도발, 어떻게 봐야할까요? 하버드 케네드 스쿨의 교수인 Nicholas Burns 는 이러한 형태의 도발이 과거에도 일어났다는 것을 강조하며 서방의 관심을 끌기 위한 방책일 뿐이라고 평가합니다.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독재 정권동안 계속되어온 형태이며, 현재 미국과 세계 정치의 관심이 중동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도발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지요. 번즈 교수는 이러한 도발이 부시 정권에도 관찰되어온 모습이기 때문에 오바마 대통령이 꾸준한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중국과 북한의 친밀한 관계를 소개하면서 중국이 이러한 영향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