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의 컨설턴트인 Valerie B. Jarrett의 젊은 여성들을 위한 커리어 조언 강연입니다. 이화인들에게 좋은 강의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자렛은 오늘날 여성들이 일을 하면서 너무나 많은 부담감을 껴안고 수퍼우먼이 되려한다고 말합니다. 우리 전 세대의 여성들이 가지지 못했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해서 일을 하면서 전통적으로 여성의 일이였던 육아와 가정일까지 껴안으려고 하니 고되고 힘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또, 여성들이 일하면서 받는 스트레스의 원인 중 하나가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지나치게 신경쓴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모두가 자신을 좋아할 수는 것을 받아들이라는 것이지요. 하루는 자신이 신문에 사진과 함께 나온 적이 있었는데 업무적으로 비판받는 내용이여서 속상했다는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냅니다. 친구가 그 기사를 보고 전화했는데, "사진이 예쁘게 나와서" 전화했다는 것입니다. 친구도 뉴스기사를 읽지 않았다면 이러한 기사로 너무 속상해 하지 말아야 겠다고 결심했다는 것이지요. 이화인들에게 자극이 되고 영감이 되는 영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