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는 죽을대로 죽은 사어로, 로마를 죽였고, 이젠 나를 죽이고 있다" 라는 시를 읽으면서 덴치 교수는 강의를 시작한다. 라틴어는 사어다. 교수는 죽은 사람들에 대한 흥미로 인해 로마사에 입문했다. 그리고 11살에 라틴어에 입문했다. 그 이후로 그리스어나 더 전의 언어들도 배울 뻔 했으나, 로마와 라틴어에 푹 빠지게 되었다. 덴치 교수는 기원후 79년에 폼페이에서 베수비오 화산 폭발 때 죽은 인간 화석을 보여주면서, 그리고 자신이 동료 역사가들과 과거의 최신을 달리기 위해 대화하는 것을 이야기 하면서 자신의 분야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그녀는 고대 로마나, 미국이나 수도가 있었고, 원로원 (Senate), 다문화 사회가 있었음을 이야기 한다. 로마에서는 누구나 시민이 있었다. 로마에 애견과 지금 봐도 잘닦인 도로가 있었으나, 장애인을 노예로 삼거나 애완 어린이를 두기도하는, 문명성과 야만성이 동시에 공존하는, 모순적인 곳이었다. 이 것이 덴치 교수의 학문적 호기심의 시작이었다. 문명성과 야만성의 공존은 우리의 현대 사회와 닮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