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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Stiglitz - The Price of Inequality

강의소개

  • 강연자/제작자 The New School
  • 소속기관기타
  • 저작권cc-BY-NC-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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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양극화, 경제 불평등이 심각하다. 스티글리츠는 미국은 더이상 누구에게나 기회의 땅이 아니며 , 둘째는 대기업 등이 벌어들인 이익으로 모두를 먹여 살린다는 trickle-down economics는 실패라고 주장한다. 그는 미국의 각 가구당 income이 15년전 보다 줄었다고 이야기하며, 상위 50 퍼센트가 소득을 독식한다고 이야기 한다. 많은 정치인들이 고소득자들이 고소득인 이유는 사회 기여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경제 불평등을 정당화 한다. 그러나 세계 경제 위기의 주범들인 기업 CEO들이나 금융 기관 관계자들이 경제 위기일 때 마저도 고소득인 것을 생각하면 과연 그들의 월급 만큼 사회 기여도가 높은 것인지 의문이 든다. 금융 분야는 시장 조작 등 신문의 나쁜 뉴스에 주로 기여해 왔고, 부를 쌓아올린 방법도 신용 카드 남발 등 불공정한 방법이 많았다. 게다가 그들은 법 제정에도 관여해서 사회의 공적 이익 보다는 그들의 이익에 기여하는 방법으로 법을 제정한다. 만약 사람들이 일한 만큼 소득을 분배 받지 못하는 불평등 상태가 계속 된다면, 사람들은 일할 의지가 점점 줄어들고 무엇보다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수요 증가가 저해되므로 경제 발전에는 저해가 된다, 경제불평등 (inequality) 에는 치러야할 대가 (price)가 있는 것이다. 이 비용을 줄여나가기 위해서는, 정치적 개혁과 교육 등에 대한 공공 투자를 늘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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