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역학이라는 1920년대에 들어서야 그 개념이 정립되고 최초로 연구된 학문이며, 우리가 이 전까지 알던 세계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놓는 학문입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물리학자이인 어빈 슈뢰딩거(Erwin Schrödinger)는 고양이에 대한 이론적 실험을 통해 양자 역학을 설명했는데요, 그것이 바로 잘 알려진 슈뢰딩거의 고양이입니다. 양자 역학에서 새롭게 설명된 입자들은 너무 작아서 상태를 변형시키지 않고는 크기를 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결국 상태를 변형시키기 전에 입자의 상태는 어떤 모양일 수도 있고 어떤 상태일 수도 있다는 점인데요. 그것을 중첩(Superposition)이라고 합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은 이 개념을 설명하는 것으로, 독극물과 고양이를 한 공간에 두고 시간이 지났을 때, 고양이는 죽었을 수도 있고 살았을 수도 있지만 상자를 열기 전에는 어떠한 상태도 될 수 있으므로, 결국 상자를 여는 행위 (관측)이 이 실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많이 들어본 개념이지만 정확히 몰랐다면 이 영상을 보시고 다른 자료도 찾아보시면 아하하고 이해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