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zana는 우리의 뇌에 대해 가장 근본적인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다. 뉴런이 많다면 왜 머리크기가 다른 동물들에 비해 작은 것일까? 그 수많은 뉴런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하루에 9시간 이상 식사를 해도 모자를 것인데? 이러한 궁금증을 그녀는 하나하나 풀어나갔다. 다른 동물들과 상대적으로 뇌의 cost가 많은 것이며, 하나를 먹더라도 최대한의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요리'가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그녀의 연구결과와 과정도 놀랍지만 무엇보다 관중들에게 설명하는 단계 하나하나가 이해하기 쉽고 공감을 이끌어 낼 만한 강의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