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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 교원교육 100주년 기념 특강 : 인터스텔라와 블랙홀

강의소개

  • 강연자/제작자 킵 손(Kip S. Thorne)
  • 소속기관이화여자대학교
  • 저작권cc-BY-NC-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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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21일(목) ECC 극장에서는 영화 ‘인터스텔라’의 자문을 맡은 세계적인 이론천체물리학자 킵 손(Kip S. Thorne) 박사가 ‘인터스텔라와 블랙홀’에 대한 열강을 펼쳤다. 

이화 창립 129년, 이화교원교육 100주년 기념 특강으로 마련된 ‘인터스텔라와 블랙홀’ 강의는 김성원 사범대학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제작자인 린다 옵스트와 소개팅을 했는데 결론은 로맨스가 아닌 영화 시나리오”라고 말한 킵 손 박사는, 영화 ‘인터스텔라’에 등장했던 ‘웜홀’과 ‘블랙홀’을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에서 출발한 수학적인 계산 결과로 풀어내어 강연 참가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다. 

블랙홀을 설명하기 위해 시공간이 굽어지고 뒤틀어지는 중력의 한 현상인 ‘Geomtrodynamics(시공기하동력학)’을 연구하고 있는 손 박사는 “아직까지 두 개의 블랙홀이 충돌하여 생기는 웜홀의 존재가 규명되지 않았지만, 웜홀의 증거인 중력파를 기록하는 LIGO(Laser Interferometer Gravitational wave Observatory) 프로젝트를 통해 우주의 비밀에 다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손 박사에 따르면 강한 중력을 가진 블랙홀에는 물질과 빛이 안으로만 들어가면 탈출할 수는 없는 경계면인 ‘지평선’이 존재하는데, 블랙홀의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시간은 느려지고, 지평선에 도착하면 시간은 멈추게 된다고 한다. 

우주에는 이러한 블랙홀들이 존재하며, 두 블랙홀의 충돌로 지평선이 서로 충돌하며 중력파를 내뿜게 되는데, 이 때 4차원인 웜홀이 생겨 두 우주가 연결된다. 200만 광년을 이동해서 도달한 이 중력파를 연구하는 LIGO 프로젝트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13개국 75개 기관의 850명의 과학자가 참여하고 있다. 정밀도는 10의 마이너스 16 제곱 센티미터로 블랙홀의 가설을 직접 확인하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 박사는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의 방정식을 풀면 웜홀을 설명할 수 있지만 인간은 아직 우주 비밀의 표면도 건드리지 못하고 있다”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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