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ATIONS OF MODERN SOCIAL THEORY Lecture 16 - Weber on Protestantism and Capitalism
강연자/제작자 Iván Szelényi
소속기관Yal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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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는 칼빈주의자 어머니와 가부장적, 보수적인 아버지 사이사이에서 독일의 하이델부르크에서 태어났다. 그는 초기에 아버지에게 동의했지만, 점차 엄마에 동의하게 되었다. 아버지의 죽음 후 베버는 크게 아팠고, 5년간 별 활동을 하지 못했지만 그의 지적이고 좋은 아내 마리앤 덕분에 잘 이겨내게 된다. 그는 Elsa라는 자기 친구의 부인과 미국에서 만나서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녀와의 육체적 관계를 통헤 베버는 성을 새로이 발견하면서 근대성에 대한 고찰도 다시 하게 된다. 베버는 맑스와 달리 생산 수단의 변화가 아니라 지배 수단의 변화에 따라 사회가 변해왔다고 보았다. 그는 맑스와 다르게 경제적 이익 뿐 아니라 전통이나 가치들 또한 사람에게 동기를 부여한다고 보았다. 그는 지배 정당성을 주는 권위들로 전통적 권위, 카리스마적 권위, 법적 권위 이렇게 세가지를 이야기 했다. 그는 자본주의에서는 탐욕이 도덕적 강박관념이 되고, 이성과 계산이 자본주의 정신의 핵심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것은 근대성에만 있는 독특한 것이다. 탐욕적으로 되어 부자가 되는 것이 도덕적 강박관념이 된다. 그는 개신교인 중에 부자가 많다고 이야기하면서,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시간과 공간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면서 비성직, 비성직자들도 중요해지면서 "소명"이 중요하게 되었다. 그리고 중세 말기 좋은 내세를 누릴 수 있게 해준다며 사람들을 착취했던 교회가 비판받으면서 내세에 대해 이야기할 때, 교황이나 성직자가 아닌 오직 신만이 그 사람의 내세를 안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 사람이 구원을 받기로 예정되어있는지 아닌지는 그 사람이 현세에서 얼마나 복을 받는지로만 알수 있다고 하였다. 결국 칼빈주의에서 말한 예정론 때문에 현세내적 금욕주의가 생겨났는데, 이 것은 많은 것을 희생하며 금욕적으로 돈을 버는 자본주의 정신과 큰 연관이 있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