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Emotion 3.3: Dogs, Rats, Elephants and Emotion?
강연자/제작자 June Gruber
소속기관Yal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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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도 감정을 가지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강의이다. 감정은 동물과 인간을 구분하는데 많은 질문이 되어왔다. 강아지들이 꼬리를 흔드는 현상을 보고 연구를 하였다. 왼쪽으로 흔들면 오른쪽 뇌와 관련이 있는 것인데 오른쪽 뇌는 부정적인 감정들과 연관성을 가진다는 것이다. 반면에 오른쪽으로 꼬리를 흔들면 긍정적인 감정을 표출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개가 죄책감을 느끼는지에 대한 책도 나온 적이 있다. 개는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제대로 인식하지는 못하지만 주인이 혼내면 그때서야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다. 애완견들이 사람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기사도 나타난다. 애완견들이 사람의 감정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주인이 울 때 옆에 오는 것을 통해 그렇다는 것을 증명한다. 어느 다른 종족보다 애완견이 사람을 잘 이해한다는 이야기이다. 쥐도 감정을 느낄 수 있는가를 물을 수 있다. 쥐도 웃을 수 있는가? 웃음은 인간의 고유한 특징이라 생각되었지만 사실 원시적인 뇌 구조에서 웃음의 근원을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쥐를 간지럽히면 웃는다고 한다. 그러므로 쥐도 감정을 가진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코끼리는 어떠한가? 비통함을 느끼고 다른 코끼리들의 죽음에 슬퍼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코끼리들은 가족과 함께 있거나 즐거운 활동을 할 때 행복감을 보인다. 다른 코끼리들을 구하는 모습을 보면 이타적이고 공감적인 감정도 가진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