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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Ury: The Walk from "no" to "yes"

강의소개

  • 강연자/제작자 William Ury
  • 소속기관TED
  • 저작권cc-BY-NC-ND
  • 조회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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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학자이자 "Getting to Yes"의 작가인 William Ury는 강의에서 먼저 3rd side와 'go to balcony'에 대해서 말한다. 갈등에는 2가지 측면이 대립하기 마련인데 이 두 측면외에도 이들을 아우르고 있는 중재자 역할로서의 3rd side가 있다고 말한다. 갈등상황에서 각 측면들은 화가 나거나 흥분을 하게 되는 상황에서는 자신의 본 관점을 잃어버리고 갈등 상황의 논점에서 벗어나기 마련인데 이 3rd side가 이러한 점들을 바로잡아주고 다시 논점으로 돌아가도록 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러한 3rd side의 중재를 'go to balcony'라고 표현하였다. 강의 중반을 지나면서 William Ury는 이러한 3rd side와 그의 중재를 Middle East(중동)의 Abraham과 연관시켜 말하였다. 사람들은 중동에 대해서 보통 (테러에 대해) 걱정을하고 적대감(hostility)을 연상하기 마련인데 Abraham이 중동을 향해 간 이야기에 따르면 Abraham이 중동에 가서 느낀 것은 적대감이 아닌 환대(hospitality)였다고 한다. 여기서 Abraham은 사람들(side1)이 중동(side2)에 대해서 가지는 반감 또는 그러한 갈등상황에서 3rd side의 역할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오늘날 사람들이 점점 이러한 Abraham의 3rd side를 받아들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Abraham이 당시 갔던 중동의 그 길(path)을 따라 여행을 가기도 하고 여행을 못가는 사람들은 이러한 Abraham path에 관한 메시지 즉, 중동의 환대(hospitality)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적으로 일종의 이벤트를 하기도 한다. Terrorism에서 Tourism으로, Hostility에서 Hospitality로. 이처럼 세계 여러 곳에서 많은 갈등이 일어나고 있고 일부는 이 갈등의 해결가능성에 대해 의구심을 던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에 대한 해결책을 바로 우리가 그러한 3rd side를 받아들이느냐에 있다고 강의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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